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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과거에 피부가 좋았던 여성이라도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 탄력 저하, 얼굴 곳곳의 기미와 잡티 같은 색소 병변, 어두워진 피부톤이 나타난다. 또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감소와 장기간의 외부 환경 노출에 의해 손상돼 있어, 자가적인 관리만으로는 개선하는데 한계를 느끼게 된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피부과를 방문해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고 노화된 피부를 예전처럼 되돌리려 하고 있다.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피부과-안티에이징’을 수상한 바 있는 서초구 신논현역 리젠피부클리닉의 신영근 원장은 “노화 피부는 하나의 증상이 아닌 복합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시술은 하나의 적응증만을 갖고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없다”며 “이에 최근 각광 받는 것이 ‘아기주사’와 ‘아기토닝’이라는 시술이다”고 말했다.
신영근 원장에 따르면 아기주사와 아기토닝은 셀테라피라는 줄기세포 배양액과 성장인자, 펩타이드를 이용한 피부 치료 방법을 통해 피부 속 세포부터 변화를 유도하는 시술이다. 아기주사는 말 그대로 주사로 셀테라피를 주입하여 피부 탄력을 높이고 모공을 축소해 노화된 피부를 아기 피부처럼 젊게 되돌리고, 아기토닝은 셀테라피와 레이저토닝을 이용하여 얼굴 곳곳의 색소병변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피부톤을 밝게 만들어 깨끗한 피부를 이끌어 낸다. 두 시술은 이와 더불어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효과 를 갖고 있다.
신 원장은 “아기주사와 아기토닝이 복합적인 안티에이징이 가능한 이유는 셀테라피 덕”이라며 “셀테라피는 피부 속의 섬유아세포를 증가시켜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피부 조직 재생을 촉진해 근본적인 노화를 해결한다. 피부에 기미와 잡티를 만드는 멜라닌의 생합성을 저해하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레이저토닝만 단독으로 진행했을 때보다 더 높은 화이트닝 효과를 이끌어낸다”고 전했다.
이어 신원장은 “아기주사와 아기토닝은 언뜻 보면 간단하고 간편한 시술처럼 보이지만, 주사와 더마스탬프를 이용하기 때문에 섬세한 테크닉으로 정교한 과정을 통해 받아야 그 효과가 여실히 나타나게 된다”며 “따라서 안티에이징 시술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하며 정품의 셀테라피를 사용하는 지 확인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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