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서강준, 패션의 정석 '남친룩' 눈길

    뷰티/패션 / 이규화 / 2015-12-25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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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외부제공)

    배우 박해진과 서강준이 제작발표회에서 '남친룩'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박해진과 서강준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서 그들의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그들은 첫 방영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들의 패션 뿐만 아니라 남배우들 패션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각자 캐릭터를 잘 살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그들의 패션에 주목해보자.

    박해진은 이날 블랙 팬츠와 스웨터에 날개무늬가 돋보이는 그레이 블루종을 매치해 세련된 '남친룩'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서강준은 강렬한 오버핏 코트와 하얀색 터틀넥 스웨터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데님팬츠를 롤업해서 착용하고 부츠를 신어 크리스마스에 당장 데이트 하고싶어지게 만드는 '남친룩'을 보였다.

    박해진은 극중 연이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유정 역을 맡았다. 집안, 외모, 학벌 뭐 하나 빠지는 구석 없는 완벽한 사람이지만,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서강준은 극중 한때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 백인호 역을 연기하며 유정(박해진 분)으로 인해 인생이 꼬이면서 현재는 꿈도 희망도 없는 날라리 반 백수 생활 중인 역활을 맡았다.

    웹툰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돼 재탄생한 이번 드라마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평소 패셔니스타 잘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해 앞으로 드라마 속 패션 또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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