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역 항공기 소음대책 만들 것"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우형찬 서울시의원이 ‘서울특별시 항공기 소음통합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지역내 항공기 소음 대책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원은 2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공항소음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가 지난 9월 초 발의한 ‘공항소음 방치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항공기 소음 피해에 대한 법률적·행정적 지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오는 2016년은 지속가능한 서울시 서부권역 항공기 소음대책의 토대를 만들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와 혜택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2일 오는 2016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으며, 이중 서울시 서부권역 항공기 소음대책 관련예산은 서울시 예산으로 8억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5억3500만원 등 총 13억3500만원이 편성됐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우형찬 서울시의원이 ‘서울특별시 항공기 소음통합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지역내 항공기 소음 대책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우 의원은 2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공항소음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가 지난 9월 초 발의한 ‘공항소음 방치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항공기 소음 피해에 대한 법률적·행정적 지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오는 2016년은 지속가능한 서울시 서부권역 항공기 소음대책의 토대를 만들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와 혜택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2일 오는 2016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으며, 이중 서울시 서부권역 항공기 소음대책 관련예산은 서울시 예산으로 8억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5억3500만원 등 총 13억3500만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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