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리텔' 방송캡처

'마리텔' 안정환이 축구선수 솔샤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발끈했다.

3일 오후 다음TV팟에서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이 중계됐다. 이날 안정환은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슛~볼은 나의 친구' 채널을 개설했다.

안정환은 네티즌들이 원하는 축구 선수를 향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던 도중 노르웨이 출신 축구선수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언급했다.

안정환은 "솔샤르는 미드필더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솔샤르는 공격수인데 '축구를 잘 알지도 못한다'"라고 말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1973년생의 솔샤르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산 366 경기에서 126골을 기록했다. 현재는 노르웨이 몰데 FK의 감독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