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버스정보안내기 신설 정류장 방문

    지방의회 / 고수현 / 2016-01-06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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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도착 상황 일치 여부 시스템 점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유인애 서울 강북구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최근 수유2동 주민센터와 북부성모병원 버스 정류장에 새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 시스템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버스정보안내기란 운행 중인 버스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무선이동통신(CDMA)을 통해 각 정류장과 버스내 단말기에 도착 예정시간, 운행노선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첨단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2곳의 버스정보안내기는 유 의원이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시비 4000만원의 예산으로 새로 설치토록 조치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해당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며 버스의 도착시간을 몰라 무작정 기다리는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유 의원은 새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 LED전광판의 안내 메시지와 버스 도착 상황의 일치 여부 등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 의원은 “추운 겨울날에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만큼 불편한 것이 없다”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버스정보안내기와 승차대의 확대 설치로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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