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영철과 황민우는 곡 발표 이후에 진행된 최근 인터뷰에서 45세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해주고 떠나요-앗싸라비아'를 큰 세대차이 없이 작업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최영철은 "일단 나부터 민우를 친구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세대 차이를 전혀 느끼지 않았다"라며 "처음 ‘앗싸라비아’를 시작할 때는 ‘내가 과연 저 친구를 따라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고민도 했지만 요즘에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맞추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황민우는 "처음 영철 선배님과 춤을 맞출 때는 방금 전에 맞췄던 안무를 쉽게 기억 못하시고 다른 동작을 하셔서 이해가 가지 않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선배님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내가 옆에서 더 많이 도와드리고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영철은 2000년대 초 ‘사랑이 뭐길래’와 ’함경도 트위스트’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황민우는 ‘리틀싸이’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