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이 ‘제1야당’자리를 놓고 차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8일 발표한 한국갤럽의 1월 첫째 주(5~7일 3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민주와 안철수 신당 지지율은 각각 21%와 19%로 신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전국 성인 1021명에게 ‘만약 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안철수 신당, 천정배 신당(가칭 국민회의) 등이 경쟁한다면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새누리당 35%, 더불어민주당 19%, 정의당 2%, 안철수 신당 21%, 천정배 신당 1%, 없음/의견유보 22%로 나타났다.
특히 안철수 신당은 야권 핵심 지지층인 광주·전라 지역에서 41%의 지지율로 19% 지지에 그친 더민주를 두 배 이상 압도했다. 또 인천·경기(24% 대 19%), 부산·울산·경남(19% 대 18%)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더민주를 앞섰다.
안철수 신당을 제외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0%, 더민주 21%, 정의당 4% 순이었다. 안철수 신당을 조사에 포함시킬 경우 새누리당은 5%P가 줄어든 반면 더민주는 2%P 하락에 쳤다. 무당층은 32%에서 22%로 10%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3%(총 통화 4,530명 중 1,021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일 발표한 한국갤럽의 1월 첫째 주(5~7일 3일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민주와 안철수 신당 지지율은 각각 21%와 19%로 신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전국 성인 1021명에게 ‘만약 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안철수 신당, 천정배 신당(가칭 국민회의) 등이 경쟁한다면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새누리당 35%, 더불어민주당 19%, 정의당 2%, 안철수 신당 21%, 천정배 신당 1%, 없음/의견유보 22%로 나타났다.
특히 안철수 신당은 야권 핵심 지지층인 광주·전라 지역에서 41%의 지지율로 19% 지지에 그친 더민주를 두 배 이상 압도했다. 또 인천·경기(24% 대 19%), 부산·울산·경남(19% 대 18%)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더민주를 앞섰다.
안철수 신당을 제외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0%, 더민주 21%, 정의당 4% 순이었다. 안철수 신당을 조사에 포함시킬 경우 새누리당은 5%P가 줄어든 반면 더민주는 2%P 하락에 쳤다. 무당층은 32%에서 22%로 10%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3%(총 통화 4,530명 중 1,021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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