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국민의당이 여권 1호 인사영입 대상으로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을 염두에 두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박형준 사무총장과 물밑접촉을 통해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상당부분 교감이 이뤄졌고 조만간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사무총장도 이런 사실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공직 사퇴시한인 14일까지 사퇴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4.13 총선에 출마하려는 공직자(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언론인 등)들은 선거일 90일전인 14일까지 사퇴해야 하지만, 비례대표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은 선거일 30일전(3월 14일)까지 사퇴하면 된다.
이에 따라 박 사무총장이 국민의당 비례대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아고 있다. 실제 박 사무총장은 "지역구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이날 박형준 사무총장과 물밑접촉을 통해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상당부분 교감이 이뤄졌고 조만간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사무총장도 이런 사실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공직 사퇴시한인 14일까지 사퇴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4.13 총선에 출마하려는 공직자(공무원,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언론인 등)들은 선거일 90일전인 14일까지 사퇴해야 하지만, 비례대표에 입후보하려는 사람은 선거일 30일전(3월 14일)까지 사퇴하면 된다.
이에 따라 박 사무총장이 국민의당 비례대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아고 있다. 실제 박 사무총장은 "지역구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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