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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호준 헤어 SNS |
박호준헤어는 공식 SNS를 통해 "지금도 소아암 병동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부족해서 안타까운 생명들이 꺼져가고 있습니다"라며 "지난 12일 신사옥 오픈 행사의 수익금을 최아영-이다은 어린이의 치료비로 후원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한 "사랑스런 천사 최다영,이다은 어린이의 후원캠페인에 동참해 귀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는 의미있는 일로 오늘의 행복한 행사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학동에 위치한 박호준헤어 신사옥 오픈 행사에는 배우 이창훈, 김보성을 비롯해 UFC 파이터 김동현, 정문홍 로드FC 대표 등 격투기 관계자, 한성진 교수 등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박호준헤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호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 후원을 위해 로드FC 경기에 나서는 '의리 파이터' 김보성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의 취지에 박호준헤어 임직원들도 공감해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박호준헤어 관계자는 "박호준헤어 임직원들은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서로 도움을 주면서 맺은 인연들과 함께 동참해 기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호준헤어는 12일 신사옥 오픈과 함께 팍스엔터테인먼트의 출범을 알리며 뷰티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인 '뷰티테인먼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엔터테인먼트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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