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 엔터테인먼트

1년 9개월의 공백을 깬 BAP가 월드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스타의 위용을 뽐낸다.

지난 11일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채널을 통해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2013년부터 시작된 ‘B.A.P LIVE ON EARTH’ 콘서트 시리즈를 회상하며 B.A.P가 ‘글로벌 K팝 스타’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든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2013년 미국과 아시아에서 열린 퍼시픽 투어에 이어 2014년 4개 대륙을 횡단한 컨티넨트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친 B.A.P는 올해는 남미까지 추가한 5개 대륙 공연을 예고하며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북미와 남미를 거쳐 유럽과 오세아니아 아시아를 끝으로 총 15개국 30회에 이르는 대규모 투어의 면모를 나타냈다.

러시아와 뉴질랜드에서 한국 가수의 단독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B.A.P의 의미있는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대장정의 시작이 될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20일과 21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