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야권재편 과정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율 격차가 무려 두 배 가량 크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돼 신당창당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5~17일(3일간) 신년 특집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4.3% ▲더불어민주당 24.5% ▲국민의당 12.8% ▲정의당 5.9% ▲기타 정당 4.4% ▲무당층은 18.1%로 나타났다.
지난 12월말과 비교해 새누리당은 33.3%에서 1.0%p, 더불어민주당은 20.7%에서 3.8%p 각각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폭락했다.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호남지역에서는 비록 국민의당이 앞섰으나, 더민주 25.1%, 국민의당 27.3%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2%p에 불과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도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이 더민주 문재인 대표에게 뒤졌다.
문재인 19.2%, 안철수 16.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5.2%로 3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10.1%, 오세훈 전 서울시장 9.5%, 유승민 의원 5.0%, 김문수 전 경기지사 4.5%, 심상정 정의당 대표 2.1%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8.3%로 비교적 높았다.
제20대 총선에 대해선 ‘정권심판론’이 ‘국정안정론’보다 더 높았다.
“이번 총선과 관련하여 다음 두 가지 견해 중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후보 지지(35.6%) vs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후보 지지(43.2%)’로, ‘정권심판론’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7.6%p 높았다. 무응답은 21.2%다.
이 조사는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3,000명(조사완료 3,447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7%p다. 응답률은 12.6%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5~17일(3일간) 신년 특집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4.3% ▲더불어민주당 24.5% ▲국민의당 12.8% ▲정의당 5.9% ▲기타 정당 4.4% ▲무당층은 18.1%로 나타났다.
지난 12월말과 비교해 새누리당은 33.3%에서 1.0%p, 더불어민주당은 20.7%에서 3.8%p 각각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폭락했다.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호남지역에서는 비록 국민의당이 앞섰으나, 더민주 25.1%, 국민의당 27.3%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2%p에 불과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도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이 더민주 문재인 대표에게 뒤졌다.
문재인 19.2%, 안철수 16.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15.2%로 3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10.1%, 오세훈 전 서울시장 9.5%, 유승민 의원 5.0%, 김문수 전 경기지사 4.5%, 심상정 정의당 대표 2.1%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8.3%로 비교적 높았다.
제20대 총선에 대해선 ‘정권심판론’이 ‘국정안정론’보다 더 높았다.
“이번 총선과 관련하여 다음 두 가지 견해 중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후보 지지(35.6%) vs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후보 지지(43.2%)’로, ‘정권심판론’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7.6%p 높았다. 무응답은 21.2%다.
이 조사는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3,000명(조사완료 3,447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7%p다. 응답률은 12.6%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