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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오랜만에 다시 만난 멤버들과 서로의 근황을 전했고, 박지성은 "아이가 50일이 지났다. 분유 값 벌어야 하는데, 이렇게 놀아도 되나싶다"며 출연 이유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하하는 "우리도 지금 기저귀 값 벌려고 나왔다. 기저귀 값이 정말 만만치가 않다"고 말해 유부남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건 올해로 네 번째로, 올해는 자선경기만으로 끝나지 않고 배우 정일우, 정대세, 지소연,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 선수와 김태영 코치가 이름표 떼기 레이스에 참여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박지성의 득녀를 축하하며 캡틴 박지성의 이름과 아내, 딸 연우의 이름표가 붙은 티셔츠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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