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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리언 브로디의 완벽한 연기가 돋보이는 2016년 첫 추리 공포 '백트랙'은 피터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사상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애드리언 브로디가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정신과 의사로 완벽히 분했으며, 숨막히는 공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그의 열연이 극에 몰입을 높인다.
영화는 관객들이 의자에서 튀어나오게 될 것"이라며 자신했던 감독의 표현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추리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진짜 공포의 실체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극장가의 유일한 공포영화 개봉작인 '백트랙'은 '식스센스'와 '디 아더스'를 잇는 심리 공포의 진수를 선보이며 한파 속에서 오히려 관객들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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