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회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제3 정당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각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지난 25일 통합하면서 '국민의당 현역의원 숫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로인해 국민의당이 국회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갖추려면 4명의 현역의원이 필요한 상태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6일 라디오 방송에서 “국회에서 쟁점 법안을 놓고 여야가 투쟁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국민의당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다음주 창당대회 전에 20명을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박주선 의원도 통합에 공감하고 있고 최재천 의원도 들어오리라 본다”며 “많은 분들이 지금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당을 검토하다 유보한) 더민주의 김영록·이개호·박혜자 의원 등까지 합류하면 교섭단체(20석)를 구성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같은 당 문병호 의원도 “교섭단체는 걱정하지 않고 있다. 천정배 의원이 오심으로 해서 당 지지도도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고, 호남 분들도 더 흔들리고 수도권에서 천정배 의원을 따르는 분들이 꽤 있다”며 “그런 분들도 다시 탈당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0명은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주선 의원 역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통합의 길에 매진하겠다”고 사실상 국민의당 합류의사를 밝힌 상태다.
각각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지난 25일 통합하면서 '국민의당 현역의원 숫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로인해 국민의당이 국회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갖추려면 4명의 현역의원이 필요한 상태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6일 라디오 방송에서 “국회에서 쟁점 법안을 놓고 여야가 투쟁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국민의당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다음주 창당대회 전에 20명을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박주선 의원도 통합에 공감하고 있고 최재천 의원도 들어오리라 본다”며 “많은 분들이 지금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당을 검토하다 유보한) 더민주의 김영록·이개호·박혜자 의원 등까지 합류하면 교섭단체(20석)를 구성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같은 당 문병호 의원도 “교섭단체는 걱정하지 않고 있다. 천정배 의원이 오심으로 해서 당 지지도도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고, 호남 분들도 더 흔들리고 수도권에서 천정배 의원을 따르는 분들이 꽤 있다”며 “그런 분들도 다시 탈당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0명은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주선 의원 역시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통합의 길에 매진하겠다”고 사실상 국민의당 합류의사를 밝힌 상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