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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가칭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황 전 관장은 노원병 지역 출마 이유에 대해 “현재 노원병 지역은 총선을 둘러싼 한국정치의 온갖 모순이 가장 첨예하게 집약된 곳이어서 노원병 지역의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내느냐 하는 것이 향후 정국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서, 이 문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 전 관장은 “안철수 의원이 유력한 대선주자에서 분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안철수 의원이 정치를 그만 두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 존경받는 사람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전 관장은 자신이 노원에서 정계에 입문해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치며 약 20년을 한결같이 노원을 지켜 왔기 때문에 감히 노원을 잘 알고 정치적 능력이 있음을 자신한다며 “노원병의 국회의원이 되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자긍심, 자부심 그리고 책임감을 지켜 내고, 국민 모두와 더불어 국민이 이기는 나라에 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창화 후보 약력
연세대학교 졸업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부 객원교수
국무총리실 정무수석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前 국회도서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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