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안철수 바람'이 사라지면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폭락하고, 새누리당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가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예전 지지율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발표한 <리얼미터> 주간정례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2주연속 추락해 13.1%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보다는 4.0%p,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던 지난 1월 2주차(20.7%)에 비하면 2주만에 7.6%p 급락한 것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지난주보다 1.4%p 오른 40.6%를 기록하며 안 의원이 탈당하기 직전인 12월 2주차(42.3%) 이후 6주만에 처음으로 40%대를 회복했다.
더민주의 지지율도 상승세를 탔다. 더민주의 주간집계 지지율은 전주보다 1.9%p 오른 26.9%를 기록했다. 이는 안 의원이 탈당하기 직전인 12월 1주차(26.9%)와 같은 수준이다. 특히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에는 더민주가 '마의 30%' 벽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더민주는 지난주보다 3.0%p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5.8%p 하락하면서 10%대 초반으로 주저앉았다.
광주ㆍ전라에서도 더민주의 정당지지율은 3.7%포인트 상승(23.7%→27.4%)한 반면, 국민의당은 2.3%p 하락(33.4%→31.1%)해 국민의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9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한편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도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박원순 서울시장(7.6%)에도 밀려 5위(6.4%)에 위치했다.
1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4%를 얻어 1위를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2.7%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9.0%를 얻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였으며, 4위는 7.6%의 지지를 얻은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안 의원은 6.4%로 가까스로 5위에 올랐다.
이는 기타후보로 분류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5.3%)과 별반 차이가 없는 지지율이다. 이어 김문수 전 경기지사(2.5%), 유승민 전 원내대표(2.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광주·전라)에서도 박원순 시장이 16.2%로 반 총장(23.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안 의원이 11.4%로 3위로 밀려났다. 문 전 대표는 9.9%로 4위에 그쳤다.
이 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R&R)'가 지난 달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1007명을 상대로 RDD(유선전화면접 54.1%+무선전화면접 45.9%)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1.0%(유선 8.9%, 무선 15.5%),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일 발표한 <리얼미터> 주간정례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2주연속 추락해 13.1%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보다는 4.0%p,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던 지난 1월 2주차(20.7%)에 비하면 2주만에 7.6%p 급락한 것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지난주보다 1.4%p 오른 40.6%를 기록하며 안 의원이 탈당하기 직전인 12월 2주차(42.3%) 이후 6주만에 처음으로 40%대를 회복했다.
더민주의 지지율도 상승세를 탔다. 더민주의 주간집계 지지율은 전주보다 1.9%p 오른 26.9%를 기록했다. 이는 안 의원이 탈당하기 직전인 12월 1주차(26.9%)와 같은 수준이다. 특히 조사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에는 더민주가 '마의 30%' 벽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더민주는 지난주보다 3.0%p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5.8%p 하락하면서 10%대 초반으로 주저앉았다.
광주ㆍ전라에서도 더민주의 정당지지율은 3.7%포인트 상승(23.7%→27.4%)한 반면, 국민의당은 2.3%p 하락(33.4%→31.1%)해 국민의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9일 닷새간 전국 성인 253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한편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도 국민의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박원순 서울시장(7.6%)에도 밀려 5위(6.4%)에 위치했다.
1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4%를 얻어 1위를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12.7%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9.0%를 얻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였으며, 4위는 7.6%의 지지를 얻은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안 의원은 6.4%로 가까스로 5위에 올랐다.
이는 기타후보로 분류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5.3%)과 별반 차이가 없는 지지율이다. 이어 김문수 전 경기지사(2.5%), 유승민 전 원내대표(2.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광주·전라)에서도 박원순 시장이 16.2%로 반 총장(23.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안 의원이 11.4%로 3위로 밀려났다. 문 전 대표는 9.9%로 4위에 그쳤다.
이 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R&R)'가 지난 달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1007명을 상대로 RDD(유선전화면접 54.1%+무선전화면접 45.9%)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1.0%(유선 8.9%, 무선 15.5%),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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