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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와 이수경이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육아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극본 김윤희, 이은영 / 연출 한철수, 이순옥)의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MBC 본격 육아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 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로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최초로 시도되는 'MBC그룹 전략편성 드라마'의 일환으로, MBC 본사 뿐 아니라 다양한 그룹사의 특장점을 모아 제작과 편성, 유통 및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육아의 터널을 지나온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는 위로를, 결혼을 앞둔 미래의 부모들에게는 깨알 정보를, 시청자분들에게는 일상의 행복이 최고의 선물임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기획 김호영, 프로듀서 전흥배 등의 최고 스텝들이 참여해 MBC 드라마 왕국의 부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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