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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7회에서는 황무송(신현준 분)이 윤시우(이현우 분)의 불과 관련된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주기 위한 미션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험이 끝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술을 마시던 시우와 친구들은 몰려드는 잠에 몸을 가누지 못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취해서 쓰러진 아이들은 허름한 창고 안에서 눈을 떴고, 곧 창고는 연기로 뒤덮이며 '방이 곧 화염에 휩싸인다'는 방송까지 나와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시우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시우의 트라우마를 아는 순덕은 그를 염려했지만 시우는 "내가 불 트라우마가 있는 것 때문에 낸 미션같은데 걱정할 것 없다"며 의연한 자세를 유지했다.
시우는 이후 연기가 나오는 구멍을 막으며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이어 기지를 발휘해 옥상으로 탈출했지만 순덕이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 순덕을 구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스펙보다 인생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다국적 청춘들이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며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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