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강용석과 스캔들에 억울함 토로…"남편의 외도女 직접 만났다"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2-03 0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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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N 방송캡처

    변호사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가 여전히 스캔들에 휩싸여있는 가운데 도도맘의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도맘은 지난해 7월 자신의 블로그에 "그동안 입을 닫고 있었던 건 두 자녀 때문이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나는 홍콩에서 강용석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사진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수영장에서 찍힌 사진은 끼워 맞추기 식 증거"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남편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외도 때문이다. 남편의 외도녀를 직접 만나 각서를 받기도 했다"며 "남편이 원하는 이혼은 하지 않을 것이다. 남편의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에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상대가 유명인이라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네티즌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생각보다 긴 싸움이 되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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