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프리선언, 화려한 분장 눈길...펭귄·추노·테리우스·슬픔이까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2-1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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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조우종의 뮤직쇼' 제공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소식에 부정의 발언을 한 가운데 그의 역대급 분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우종은 지난해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라디오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캐릭터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장을 선보였다.

    그는 설날을 맞이해 KBS2 드라마 '추노'의상을 입고 노비 분장을 한 바 있다.

    이후 3월 14일 화이트데이 전날에는 캔디의 연인 테리우스로 변신해 여성 솔로 청취자들에게 직접 사탕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는 수험생들을 위해 "슬픔을 안아드리겠다"며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캐릭터 '슬픔이'로 변신했다.

    한편 조우종은 12일 한 매체가 "조우종이 KBS에 사의를 밝히고 프리랜서로 나선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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