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혜지 "양파 같은 매력을 가진 맏언니다"

    연예 / 서문영 / 2016-02-23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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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포텐 멤버 혜지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는 포텐이 첫 미니앨범 ‘잭 오브 올 트레이즈(JACK OF ALL TRADES)’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혜지는 “포텐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 다른 걸그룹들은 청순, 발랄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포텐은 한 그룹 안에 청순, 발랄, 섹시, 단아함이 모두 담겨있다”라며 “저의 매력은 양파 같은 맏언니다”라고 매력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양파 같은 매력은 냄새난다는 뜻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텐의 ‘잭 오브 올 트레이즈’는 ‘팔방미인’이란 뜻으로 각기 색다른 느낌의 곡들과 포텐 4명 각각의 개성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나쁜 남자에게 복수의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노래로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에서 느껴지는 비장함이 매력적인 곡이며 스피디하면서 록 리듬 위에 잘 어우러진 신스와 록기타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한편 포텐은 SBS MTV ‘더 쇼’를 통해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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