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예비후보, “구로의 기적 반드시 이뤄낼 것”

    정당/국회 / 전용혁 기자 / 2016-02-24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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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종 위원장, “구로의 미래 위한 현명한 선택 해달라”
    ▲ 문헌일 예비후보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4.13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문헌일 예비후보가 23일 “구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구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구로의 기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강의 기적’도 한 사람의 위대한 꿈에서 시작됐다. 문헌일의 꿈은 구로를 서울 안의 작지만 강한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문헌일의 구로의 기적에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축사를 통해 “당 사무총장으로 있을 때 대한민국 창조경제 발전과 구로경제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ICT공학박사 문 후보를 삼고초려하며 어렵게 모셔왔다”며 “구로 구민들의 압도적 성원으로 구로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위원장으로 비롯해 이재완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 회장, 이계명 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석부회장, 서호연 구로구의회 부의장으로 비롯한 구의원 등이 참석했고, 김무성 당 대표는 영상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ICT 공학박사인 문헌일 예비후보는 문엔지니어링(주)를 설립했고,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은탑 산업훈장도 받은 바 있다.

    특히 (사)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글로벌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를 역임,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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