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미세스캅2' 출연 확정!...'부림각'의 터줏대감으로 존재감 발산

    연예 / 서문영 / 2016-02-24 08: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미도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세스캅2'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미도는 영화 '가족계획'과 '아빠는 딸' 촬영을 모두 마치고 차기작으로 '미세스캅 2'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김성령, 김민종, 장현성, 김범 등과 호흡을 맞춘다.

    '미세스캅2'는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 분)이 들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2015년 방영된 시즌1과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전편과는 다른 캐릭터들로 한층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이미도는 강력1팀 형사 배대훈(이준혁 분)의 여동생 배수민 역으로 형사들의 아지트인 중국집 '부림각'의 사장으로 변신한다. 부림각은 강력1팀의 모꼬지 장소로 등장하며, 이미도가 맡은 배수민은 억척스럽고 까칠하지만, 이혼하고 혼자가 된 오빠 배대훈을 위해서라면 오빠가 소속된 강력1팀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하는 속 깊은 동생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미도를 비롯해 탄탄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세스 캅 2'는 '애인 있어요'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