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앵커, 기성용에게 따끔한 일침? "원래 축구선수가 손을 쓰면 반칙"

    연예 / 서문영 / 2016-02-25 0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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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tvN 'SNL 코리아' 방송캡처)
    사기 혐의로 고소된 최일구 전 앵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일구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기성용은 축구계의 특정 인물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이날 그는 기성용 파문에 대해 “결과야 어찌됐건 이번 일을 통해서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축구선수가 손을 쓰면 반칙이다”라며 “앞으로는 손대신 발로 국민과 소통하는 기성용 선수를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발언도 했구나" "재치있었네" "저 방송 봤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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