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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성수동이 강남에선 누릴 수 없는 서울숲 프리미엄을 앞세우면서 인근 아파트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으로 이동이 쉽고 광화문이나 종로 같은 도심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한데 비해 강남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전셋값에 조금만 보태면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에 거세게 부는 ‘탈강남’ 현상으로 강북 아파트들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서울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를 팔아 강북권의 소형 아파트를 매입해 월세를 놓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는 추세다. 강남권의 중대형 한 채 아파트 값이면 강북 지역 소형 아파트를 두 채 이상 살 수 있는 수준이어서 입지 좋은 강북권 부동산이 강남 투자자들의 구매 리스트에 오른 지 오래다.
현재 가장 눈길을 끄는 지역은 서울 성동구로 옥수지구와 금호지구, 왕십리뉴타운 등이 신흥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수동 일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조합을 결성해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시행사의 금융비, 이윤,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분양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대략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기 때문에 투자에도 안성맞춤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는 시시때때로 움직이는 부동산 투자 패턴 속에서 ‘탈강남 투자자’ 장바구니 리스트 1순위’ 단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서울숲벨라듀2’가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인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학군 등을 갖추고 인기몰이 중이다.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 특화 설계가 뛰어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숲 벨라듀2’는 한강, 서울숲, 중랑천 트리플 조망권을 자랑한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명성이 높다.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숲 벨라듀2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서울숲벨라듀2는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마감된 1차에 이어 이번 2차 역시 조기 마감이 예상 돼 빠른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봄을 맞아 본격적인 분양철이 시작되었다.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져 사전 예약 후 빠른 방문만이 원하는 동호수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및 방문예약: 1600-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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