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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 ||
작가 하상욱이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의 눈물이 시선을 끌었다.
하상욱은 '무한도전'에서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 특집에 출연해 출연 소감을 밝히던 도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하상욱은 이날 “회사 다니다가 그만 두고 여기저기 일도 다니고 그랬다. 예전엔 전혀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일들을”이라며 “그때부터 하루도 마음 편하지 않았다. 매일 꾸미고 사니까. 오늘 첫 휴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상욱은 이어 “내려놓으니까 휴가같다. 첫 휴일을 받은 것 같다”며 “자다가 깨도 화장실에서 글 안 쓰고 있어도 되나 싶고. 오늘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있었다”고 말해 마음을 울렸다.
특히 그는 즉석에서 소감을 "화장은 지워졌고 추억은 쓰여졌네"라고 시로 표현해 화려한 언변을 자랑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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