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장면캡처)

배우 장근석이 Mnet '프로듀스 101'으로 매회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듀스 101' 26일 방송분에서는 연습생들이 각자의 특기에 따라 보컬과 댄스, 랩의 세 분야로 나눠 실력을 평가받는 '포지션 평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2차 평가에서 생존한 61명의 연습생들을 모아 놓고 "3차 평가 후에는 35명이 남는다. 26명이 방출된다"라고 말해 연습생들을 긴장케 했다.

이후 진행된 본무대에서는 보컬팀 연습생들의 평가가 시작됐고 장근석은 무대 중간마다 재치있는 입담, 탁월한 진행능력 등을 발휘해 관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앞서 장근석은 19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을 위한 특강을 자처해 진심을 담은 강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부터 콘셉트,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