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 주대준 36.7% < 이언주 39.5% > 이병렬 7.1%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20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새누리당 정치 신인이나 여성 정치인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시민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해당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광명갑의 더민주 백재현 의원이 새누리당 여성 예비후보에게 10%p 이상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새누리당 정은숙 39.1%, 더민주 백재현 28.8%, 국민의당 유영호 6.3%, 정의당 문현수 5.6% 순으로 집계됐고,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20.2%였다.
새누리당에서 정재학 후보가 나설 경우엔 더민주 백재현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조사 결과 더민주 백재현 32.3%, 새누리 정재학 29.8%, 국민의당 유영호 8.8%, 정의당 문현수 6.4%이고,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22.7% 순이었다.
광명갑 정당지지율은 새누리 42.0%, 더민주 25.1%, 국민의당 9.2%, 정의당 4.0%, 기타정당 1.4% 순이고, 지지정당 없음은 18.3%였다.
인근 지역인 광명을의 경우 더민주 이언주 의원이 카이스트 부총장 출신의 정치 신인인 새누리당 주대준 후보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더민주 이언주 39.5%, 새누리 주대준 36.7%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8%p에 불과했다. 정의당 이병렬 7.1%이고,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16.7%였다.
다만 새누리당에서 이효선 후보(32.1%)가 나설 경우엔 43.3%의 지지를 받은 이언주 의원이 11.2%p 앞섰다. 정의당 이병렬 후보 5.8%,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18.8%였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 36.0%, 더민주 30.0%, 국민의당 8.9%, 정의당 2.4%, 기타정당 1.9%이며, 지지정당 없음 응답은 20.8%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해당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광명갑의 경우 유선(79%)ㆍ무선(21%) 전화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 앱 조사 방식으로 조사했고, 광명을의 경우 유선(82%)ㆍ무선(18%) 전화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 앱 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은 성, 연령, 지역별(2015년 10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본가중과 함께 여야 정치성향별 과대 또는 과소 표집 문제를 보정하기 위해 해당 선거구 제18대 대선 득표율 가중을 추가 적용했다.
성, 연령, 지역별 할당 후 RDD로 표본을 추출했다.
광명갑의 경우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였다.
기본가중만으로 통계보정한 조사 결과에서 새누리당 당내 경쟁력은 정은숙 27.0%, 이정만 19.0%, 정재학 11.6%, 지지후보 없음 42.4%다.
여야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정은숙 후보가 나설 경우 정은숙 46.6%, 더민주 백재현 23.1%, 국민의당 유영호 5.9%, 정의당 문현수 4.2%, 지지후보 없음 20.2%이고 새누리당 정재학 후보가 나설 경우엔 정재학 34.9%, 더민주 백재현 26.8%, 국민의당 유영호 8.4%, 정의당 문현수 5.7%, 지지후보 없음 24.2%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50.9%, 더불어민주당 18.7%, 국민의당 7.8%, 정의당 3.2%, 기타 정당 1.4%, 지지정당 없음 18.0%로 나타났다.
광명을의 경우엔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였다.
기본가중만으로 통계보정한 조사결과에서 새누리당 당내 경쟁력은 이효선 24.0%, 주대준 31.2%, 적합후보 없음 44.8%였다.
여야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이효선 후보가 나설 경우 이효선 37.9%, 더민주 이언주 36.9%, 정의당 이병렬 6.0%, 지지후보 없음 19.2%였다. 여야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주대준 후보가 나설 경우엔 주대준 43.3%, 더민주 이언주 33.0%, 정의당 이병렬 6.8%, 지지후보 없음 16.9%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3.2%, 더불어민주당 23.7%, 국민의당 8.7%, 정의당 2.0%, 기타 정당 2.0%, 지지정당 없음 20.4%로 나타났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20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새누리당 정치 신인이나 여성 정치인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시민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해당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광명갑의 더민주 백재현 의원이 새누리당 여성 예비후보에게 10%p 이상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새누리당 정은숙 39.1%, 더민주 백재현 28.8%, 국민의당 유영호 6.3%, 정의당 문현수 5.6% 순으로 집계됐고,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20.2%였다.
새누리당에서 정재학 후보가 나설 경우엔 더민주 백재현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조사 결과 더민주 백재현 32.3%, 새누리 정재학 29.8%, 국민의당 유영호 8.8%, 정의당 문현수 6.4%이고,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22.7% 순이었다.
광명갑 정당지지율은 새누리 42.0%, 더민주 25.1%, 국민의당 9.2%, 정의당 4.0%, 기타정당 1.4% 순이고, 지지정당 없음은 18.3%였다.
인근 지역인 광명을의 경우 더민주 이언주 의원이 카이스트 부총장 출신의 정치 신인인 새누리당 주대준 후보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더민주 이언주 39.5%, 새누리 주대준 36.7%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8%p에 불과했다. 정의당 이병렬 7.1%이고,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16.7%였다.
다만 새누리당에서 이효선 후보(32.1%)가 나설 경우엔 43.3%의 지지를 받은 이언주 의원이 11.2%p 앞섰다. 정의당 이병렬 후보 5.8%,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18.8%였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 36.0%, 더민주 30.0%, 국민의당 8.9%, 정의당 2.4%, 기타정당 1.9%이며, 지지정당 없음 응답은 20.8%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해당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광명갑의 경우 유선(79%)ㆍ무선(21%) 전화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 앱 조사 방식으로 조사했고, 광명을의 경우 유선(82%)ㆍ무선(18%) 전화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 앱 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은 성, 연령, 지역별(2015년 10월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본가중과 함께 여야 정치성향별 과대 또는 과소 표집 문제를 보정하기 위해 해당 선거구 제18대 대선 득표율 가중을 추가 적용했다.
성, 연령, 지역별 할당 후 RDD로 표본을 추출했다.
광명갑의 경우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였다.
기본가중만으로 통계보정한 조사 결과에서 새누리당 당내 경쟁력은 정은숙 27.0%, 이정만 19.0%, 정재학 11.6%, 지지후보 없음 42.4%다.
여야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정은숙 후보가 나설 경우 정은숙 46.6%, 더민주 백재현 23.1%, 국민의당 유영호 5.9%, 정의당 문현수 4.2%, 지지후보 없음 20.2%이고 새누리당 정재학 후보가 나설 경우엔 정재학 34.9%, 더민주 백재현 26.8%, 국민의당 유영호 8.4%, 정의당 문현수 5.7%, 지지후보 없음 24.2%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50.9%, 더불어민주당 18.7%, 국민의당 7.8%, 정의당 3.2%, 기타 정당 1.4%, 지지정당 없음 18.0%로 나타났다.
광명을의 경우엔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p였다.
기본가중만으로 통계보정한 조사결과에서 새누리당 당내 경쟁력은 이효선 24.0%, 주대준 31.2%, 적합후보 없음 44.8%였다.
여야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이효선 후보가 나설 경우 이효선 37.9%, 더민주 이언주 36.9%, 정의당 이병렬 6.0%, 지지후보 없음 19.2%였다. 여야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새누리당 주대준 후보가 나설 경우엔 주대준 43.3%, 더민주 이언주 33.0%, 정의당 이병렬 6.8%, 지지후보 없음 16.9%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3.2%, 더불어민주당 23.7%, 국민의당 8.7%, 정의당 2.0%, 기타 정당 2.0%, 지지정당 없음 20.4%로 나타났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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