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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쳐 | ||
이날 BJ 우앙의 어머니는 방송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딸을 걱정하는 모습과 함께 사연을 공개했으나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BJ 우앙이 홍보를 위해 나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그런 가운데 이번 논란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8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그동안 동상이몽 재밌게봤었는데 이번 논란으로 실망했습니다(xh******)"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몇몇 누리꾼들은 "솔직히 개인마다 느끼는 고민거리와 가정사가 있겠지만, 저게 방송에 나올만한 일인가 싶다. 저것보다 더한 가정사도 있을텐데. 안타깝다(sk******)", "방송봤는데 정말 이건 아닌듯.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방송내용에 대해서 민원넣고 왔다(ji******)", "도대체 이런게 홍보가 아니면 무슨 의도로 방송했는지 모르겠네요. 초심을 잃어가는듯(sw******),"혹시 제작진이랑 친분있나? 사춘기 학생들 고민해결 프로그램에 왜 뜬금없이 bj가 나오는 건지 그것도 27살 이나 먹은 사람을(te******)" 등의 다소 싸늘하고 냉소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
그런가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bj들이 돈 쉽게 버는거 같죠? 전혀 아닙니다. 진짜 잘나가는 bj들은 칼같이 시간 정해서 자기 콘셉트 잡고 조명에 카메라에 투자도 많이 합니다. 절대 쉽게 버는 것만은 아녜요.(bo*_**** ), "왜 오히려 순순해서 좋았다. 다른 비제이들은 가식이 많은데 우앙은 순수한 것 같았다(tk******)" 등의 다소 색다르고 옹호적인 관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27세 김리안 씨는 '우앙'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먹방 BJ다. 그는 앞서 방대한 양의 음식을 홀로 먹고, 음식에 캡사이신을 넣어 먹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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