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윤소희 "음주가무는 못하지만 술은 잘마셔"

    연예 / 서문영 / 2016-03-10 1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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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CJ E&M)
    '기억' 윤소희가 극 중 캐릭터의 성격과 실제 모습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tvN 새 금토 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제작발표회가 1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려 박찬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자리를 빛냈다.

    그 중 윤소희는 미모가 뛰어나고 섹시미가 있으며 나름 주당에다 가무에 능하지만 주관이 뚜렷한 철저한 성격의 변호사 봉선화 역을 맡았다.

    윤소희는 '캐릭터의 성격과 자신의 실제 성격이 일치한가'라는 질문에 "음주와 가무 둘 다 못한다. 음주는 잘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지는 않는다"며 애매한 대답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하고 싶은 말은 직설적으로 잘하는 편이다. 돌려서라도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는면은 나랑 비슷한 것 같다"라며 "이성이 대시해 올 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니라고 말하고,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한다"고 덧붙여 실제로도 솔직한 성격임을 밝혔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 '기억'은 오는 3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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