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원 원장, 아시아굴절수술학회 스마일라식 발표

    생활 / 최민혜 / 2016-03-11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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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최민혜 기자]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독일 자이스(ZEISS)사 주최로 2016 아시아태평양 굴절레이저 심포지엄 (Asia Pacific Refractive Laser Symposium)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세계 50개국에서 550여명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의 노하우와 최신 안과수술 트렌드 등을 공유했다.

    누네빛안과 류규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받아 ‘스마일수술 후 초기시력 향상을 위한 레이저 변수 조정’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지난 2014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던 심포지엄에서 ‘안구건조증 극복을 위하여 스마일라식을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발표에 연이어 2회 연속으로 초청을 받아 이루어진 발표이다.

    인도, 중국, 호주 등 세계적인 안과전문의들과 함께 발표자로 나서 스마일라식에 쓰이는 비쥬맥스 장비의 펨토세컨드레이저의 펄스에너지를 보다 각막조직에 적합한 강도로 조정하여 기존 설정에 비해 각막에 대한 영향 및 초기시력 회복 면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2014년 APRLS 학회에서 스마일라식 분야 발표는 물론, 학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각국 의료진을 초청해 스마일라식 Live Surgery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작년 11월 스마일라식 개발사인 독일 자이스 본사로부터 초청을 받기도 했다. 류원장은 본사 임원진과 비쥬맥스 레이저장비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고 독일 스마일라식 권위자인 Dr. Rainer Wiltfang과 서로의 임상정보를 교류하기도 하는 등 스마일라식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 발전 추세에 발맞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정보제공 : 누네빛안과 류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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