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4.13 총선을 한달 가량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율은 동반하락 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4일 공개한 3월 2주차(3월 7~11일) 주간집계에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주 대비 0.4%p 오른 44.1%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7.8%로 0.2%p 하락했고, 국민의당 역시 0.4%p 내린 11.1%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정의당은 1.2%p 오른 5.7%를 기록했으먀 특히 서울(12.8%)과 30대(14.3%)에서는 국민의당을 앞섰다.
이어 기타 정당이 1.4%p 하락한 2.2%, 무당층이 0.4%p 증가한 9.1%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는 안철수 상임대표의 야권통합 반대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7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상승한 11.9%로 시작했으나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의 야권연대 주장이 나오는 8일(화)에는 11.0%로 내렸고 천정배 공동대표가 가세했던 9일(수)에 또다시 10.1%로 내렸다가, 천 공동대표가 탈당을 시사했던 10일(목)에는 지지층이 결집하며 11.8%로 상승하기도 했었다.
야권 전체(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6%p 오른 44.6%로, 새누리당(44.1%)과의 격차는 0.5%p로 좁혀졌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격차는 16.5%p에서 16.7%p로 벌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새누리당 49.6% vs 더민주 32.2%, 국민의당 10.2%, 정의당 7.4%)에서는 야권 전체가 지난주 대비 1.5%p 상승한 49.8%로, 새누리당과 0.2%p 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에서는 안철수 상임대표의 야권연대 반대와 이를 둘러싼 지도부 분열 사태의 영향으로 국민의당은 1.6%p 하락한 31.8%를 기록한 반면, 더민주는 9.4%p 상승한 38.9%로, 더민주가 작년 12월 5주차 이후 2개월 반 만에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앞섰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9%)와 유선전화(4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1%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4일 공개한 3월 2주차(3월 7~11일) 주간집계에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주 대비 0.4%p 오른 44.1%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27.8%로 0.2%p 하락했고, 국민의당 역시 0.4%p 내린 11.1%로 2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정의당은 1.2%p 오른 5.7%를 기록했으먀 특히 서울(12.8%)과 30대(14.3%)에서는 국민의당을 앞섰다.
이어 기타 정당이 1.4%p 하락한 2.2%, 무당층이 0.4%p 증가한 9.1%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는 안철수 상임대표의 야권통합 반대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7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상승한 11.9%로 시작했으나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 의 야권연대 주장이 나오는 8일(화)에는 11.0%로 내렸고 천정배 공동대표가 가세했던 9일(수)에 또다시 10.1%로 내렸다가, 천 공동대표가 탈당을 시사했던 10일(목)에는 지지층이 결집하며 11.8%로 상승하기도 했었다.
야권 전체(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6%p 오른 44.6%로, 새누리당(44.1%)과의 격차는 0.5%p로 좁혀졌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격차는 16.5%p에서 16.7%p로 벌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새누리당 49.6% vs 더민주 32.2%, 국민의당 10.2%, 정의당 7.4%)에서는 야권 전체가 지난주 대비 1.5%p 상승한 49.8%로, 새누리당과 0.2%p 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에서는 안철수 상임대표의 야권연대 반대와 이를 둘러싼 지도부 분열 사태의 영향으로 국민의당은 1.6%p 하락한 31.8%를 기록한 반면, 더민주는 9.4%p 상승한 38.9%로, 더민주가 작년 12월 5주차 이후 2개월 반 만에 처음으로 국민의당을 앞섰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9%)와 유선전화(4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1%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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