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 경주 천북면 동산리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조성

    부동산 / 홍하현 / 2016-03-16 14: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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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홍하현 기자]신구건설이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65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9㎡, 59㎡, 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49㎡(구21평)171가구 ▲전용59㎡(구25평)368가구 ▲ 전용74㎡(구30평)120가구 등이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동간의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전용면적 49㎡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 4Bay 평면을 적용했다. 입주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버스쉐어링’을 도입하며, 단지 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테마놀이공간, 모든 장비를 갖춘 캠핑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서쪽으로는 용황지구 및 중심생활권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보문관광단지가 조성돼 있다. 또한, 천북초등학교와 천북초교병설유치원이, 국공립 천북어린이집 단지 바로 인접해 있다. 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차로 10분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며, 단지 30m 전방의 7번 국도를 이용하여 경주는 물론 포항과 울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천북지구 내에는 화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북일반산업단지, 천북2일반산업단지 등 총 126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고 향우 6개의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206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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