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딴따라’출연 확정, 지성과의 호흡으로 '인생 캐릭터' 만들 수 있을까?

    연예 / 서문영 / 2016-03-22 1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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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측은 “혜리가 ‘딴따라’의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혜리가 맡은 정그린 역은 '알바의 달인’으로 통하며 신석호(지성 분)가 만드는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의 하나뿐인 보호자로 오직 하늘의 행복만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는 열혈 누나다.

    앞서 혜리는 올해 초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번 드라마에선 어떤 연기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혜리는 지성과의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으로 두 사람은 어떤 '케미'를 나타낼지 대중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어 혜리는 "많은 분들의 걱정 속에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한편 ‘딴따라’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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