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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 ||
22일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조부장의 대화가 이뤄졌다.
신은수는 7년전 조부장님과 총리가 나타난 상황에 대해 자초지종을 물었다. 홍명호와 결혼 생활을 할 당시 조부장과 강석현(정진영 분)이 갑자기 나타난 것.
조부장은 우릴 보셨냐면서 놀랐고 신은수는 “그래서 내 남편이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에 조부장은 “어떤 사람이 총리(강석현)님 스위스 계좌를 찾고 있었는데 그게 홍명호였다”라며 “그래서 사람들을 보내 홍명호를 잡게 했는데 다 도망갔다”라고 최강희에게 갑자기 나타난 것에 대해 사죄를 했다.
하지만 최강희는 그렇지 않다며 “권수명(김창완 분)이 남편을 시켜 그때부터 총리님 비자금을 노리고 있었구나”라며 “이제 그때 왜 남편이 도망갔는지 알겠다”고 대답했다.
신은수는 “이제 그날의 의문이 풀린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심을 드러낸 드라마로 22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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