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민혜 기자] 인천 창고형가구할인매장에서 전시상품을 비롯해 이월상품, 스크래치가구 등 관련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구할인점은 500평 규모의 매장으로 전시된 각종 가구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서인천가구단지에 위치한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은 원목가구를 비롯해 모던가구, 엔틱가구 등이 있으며 유명브랜드의 가구들을 한 자리에서 둘러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는 국내 100여 개 가구 생산 업체들이 모여 소비자가구 협동조합을 만들고, 가구유통 과정에 대한 중간마진을 없앰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 판매가 가능하다.

관련 업계 가구팡의 김 대표는 “가구 업체들의 협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판매금액의 1%는 ‘부평을 사랑하는 모임’(부사모)에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