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 손 잡으며 가족 이름 불러

    연예 / 서문영 / 2016-03-2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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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이 문채원의 간호 덕에 잠에서 깨어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 김성욱, 극본 문희정)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깊은 외상으로 깨어나지 못하고 몇일 누워 지내다, 김스완(문채원 분)의 간호로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지원은 총상을 입은 몸으로 김스완을 찾았다. 김스완은 몰래 차지원을 빼돌려 그를 정성스럽게 간호했다. 김스완은 “어떻게 이틀 밤을 내리 자냐”며 걱정했다.

    차지원음 꿈 속에서 “지수야.. 아버지.. 마리야”라며 동생과 아버지, 여자친구의 이름을 내뱉으며 식은땀을 흘렸다.

    이날 이진욱은 주위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감정을 솔직하게 연기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정이입을 선사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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