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유아인의 반응 " 좋아하는 형, 누나가 잘되서 너무 좋다."

    연예 / 서문영 / 2016-03-24 0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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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외부제공
    배우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의 엄청난 인기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를 부러워하면서 응원했다.

    유아인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태양의 후예' 관련한 언급을 했다.

    그는 활짝 웃으며 "인터뷰 때마다 계속 그 질문을 하더라. 그래서 '태양의 후예'를 보고 정말 대세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형, 누나가 나오는 작품이라 잘되서 너무 줗다. 부럽기도 하고. 우리는 시청률 27% 만드는데 그렇게 어려웠는데 '태양의 후예'는 한 방에 30%를 찍더라. 부러웠다. 함께 우정을 나눈 친한 동료들의 성취와 성장을 보면서 매우 잘됐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기뻤다"고 동료들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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