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억' 시그널과는 다른 잔잔한 감동 '이성민 연기 압권'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6-03-26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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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억
    각박한 현대인들에게는 정말 촉촉한 드라마가 필요하다.

    외롭고 시달린 지친 현대인들의 영혼에 단비가 돼주는 드라마 '기억'이 '시그널'과는 다른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tvN 드라마 '기억'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한 예쁜 여배우 김지수와 박진희의 연기도 인상적이지만


    대한민국 일류 변호사로 나오는 이성민의 연기는 정말 최고라는 평.


    이성민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승소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리고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끌어내리는 독한 변호사로 나온다.


    이런 그가 알츠하이머라는 병에 걸리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는 그런 줄거리로 이어진다.


    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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