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솔비 "알파고는 바둑하는 곳이라 안가" '폭소'

    연예 / 서문영 / 2016-03-27 0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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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아는 형님' 솔비 캡처
    가수 솔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솔비는 지난 26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전학생 콘셉트로 홍진영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전학생답게 교단에 서서 "나는 미녀고등학교에서 온 솔비라고 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미녀고에서 쫒겨났군요" "담배폈니?"등 우스갯 소리를 했고 솔비는 "사실 천재로 인정 받아 이번 고등학교에 전학오게 됐다"고 무리수를 던졌다.

    김희철은 "천재라면 알파고로 전학가야지 왜 여기로 왔냐"고 맞받아 쳤고 솔비는 "알파고는 바둑하는 곳이라 가지 않았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솔비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질문들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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