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억 투입··· 내년 완공땐 매곡천지구 일대 생활환경개선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2017년까지 국·시비 총 390억원(국비 70%·시비 30%)을 들여 매곡천지구 등에 대한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순 현재 57%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준공 기한내 완료를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비사업 대상지는 매곡천지구 아산 2차 신도시 하수처리장 처리구역에 포함된 탕정면 갈산리를 비롯한 19개리, 음봉면 덕지리외 8개리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국토의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각 가정의 생활하수와 정화조 처리수가 하천(매곡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오수 전용관 관경 D200㎜~D600㎜, 연장 L=58.5km을 신규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오수가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신규 설치한 배수설비(1603가구)를 통해 연결함으로써 하천에 방류되지 않고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사가 준공되면 건설 중인 아산 2차 신도시내 하수처리장 처리구역인 탕정면 19개리와 음봉면 9개리의 오·우수가 95% 이상 분리가 완료된다.
시는 주민 각 가정에 설치해야 하는 개인 배수설비 설치비와 정화조 사용의 불필요로 인한 주민부담 관리비용(정화조 청소비)이 절감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 및 공중위생 수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2017년까지 국·시비 총 390억원(국비 70%·시비 30%)을 들여 매곡천지구 등에 대한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순 현재 57%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준공 기한내 완료를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비사업 대상지는 매곡천지구 아산 2차 신도시 하수처리장 처리구역에 포함된 탕정면 갈산리를 비롯한 19개리, 음봉면 덕지리외 8개리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국토의 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각 가정의 생활하수와 정화조 처리수가 하천(매곡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오수 전용관 관경 D200㎜~D600㎜, 연장 L=58.5km을 신규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오수가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신규 설치한 배수설비(1603가구)를 통해 연결함으로써 하천에 방류되지 않고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사가 준공되면 건설 중인 아산 2차 신도시내 하수처리장 처리구역인 탕정면 19개리와 음봉면 9개리의 오·우수가 95% 이상 분리가 완료된다.
시는 주민 각 가정에 설치해야 하는 개인 배수설비 설치비와 정화조 사용의 불필요로 인한 주민부담 관리비용(정화조 청소비)이 절감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 및 공중위생 수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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