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첫 방송, 엇갈린 네티즌 반응 ‘조금 어설프다VS액션, 연기 지루할 틈 없이 좋다’

    연예 / 서문영 / 2016-03-28 16:58:02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OCN 방송화면 캡쳐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27일 첫 방송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첫 방송에 대한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뱀파이어 탐정'은 '뱀파이어 검사 시즌1, 2'를 기획한 이승훈 PD가 무려 2년여간의 기간을 걸쳐 기획한 드라마로, 배우 이준, 이세영, 오정세 등의 라인업으로 27일 시청자들에게 첫 방송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몇몇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짜임새 있다. 배우분들 연기도 좋다-kij7****" “뱀탐 재밌더라. 이준, 오정세 남남케미도 좋고, 적절한 코믹요소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까지-para****” “드라마 재밌더라. 액션 코믹 잘 섞여 있고 빠르게 전개돼서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봤다-bysh****“ "영화 한편 보는 것 같다. 분위기 있다-gget***" "재미있게 봤어요.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keun****" 등 대부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의도된 설정들이 좀 오그라든다-fcdf***" "너무 과해서 허접해보인다-hbb****"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진부한 대본-kuro****” “재미있는데 흐름이 좀 어설프다. 이유는 모르겠음. 재미는 있음-effi***" "볼만은 하지만 뱀파이어 검사 따라가기는 좀 부족한 것 같다-pgpg****" 등 좀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이상야릇한 일과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