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중국 전담여행사 10곳 중 4곳이 불합리한 가격 등의 사유로 퇴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209개 중국 전담여행사 중 올해 갱신기간이 도래한 업체 170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68곳을 퇴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퇴출된 68개 업체를 사유별로 분석하면 기준 점수 이하 중 가격 합리성이 낮은 업체가 27개사로 가장 많았다. 관광통역안내사와 표준약관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업체가 16개사로 그 뒤를 이었고 행정처분에 따른 감점을 6점 이상 받은 업체(14개사), 최근 1년간 단체관광객을 100명 미만으로 유치한 업체(6개사), 자진 반납한 업체(5개사) 순이었다.
문체부는 이번 갱신 심사 결과에 따른 단체관광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역량 있는 여행업체의 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28일부터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한 중국 단체관광시장에 대한 관리 감독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가칭)한중 관광품질 제고 및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관리감독’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한·중 국장급 실무회의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오는 4월1일부터 분기별 실적심사를 통한 불합리한 저가 여행사 상시퇴출(3진 아웃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중국 단체관광 시장 개선대책’을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209개 중국 전담여행사 중 올해 갱신기간이 도래한 업체 170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68곳을 퇴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퇴출된 68개 업체를 사유별로 분석하면 기준 점수 이하 중 가격 합리성이 낮은 업체가 27개사로 가장 많았다. 관광통역안내사와 표준약관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업체가 16개사로 그 뒤를 이었고 행정처분에 따른 감점을 6점 이상 받은 업체(14개사), 최근 1년간 단체관광객을 100명 미만으로 유치한 업체(6개사), 자진 반납한 업체(5개사) 순이었다.
문체부는 이번 갱신 심사 결과에 따른 단체관광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역량 있는 여행업체의 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28일부터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도 진행한다.
아울러 방한 중국 단체관광시장에 대한 관리 감독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가칭)한중 관광품질 제고 및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관리감독’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한·중 국장급 실무회의 개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오는 4월1일부터 분기별 실적심사를 통한 불합리한 저가 여행사 상시퇴출(3진 아웃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중국 단체관광 시장 개선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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