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김강우 父 이용해 본격적인 복수 예고

    연예 / 서문영 / 2016-03-30 2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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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굿바이미스터블랙'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김강우 아버지를 이용해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은 민선재(김강우 분)의 아버지 민용재(이대연 역)을 직접 찾아갔다.

    이날 차지원은 민용재의 콜택시에 타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깜짝 놀란 민용재는 "살인을 하고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냐"고 말했다.

    이에 차지원은 "지수를 찾아야되니 자수 할 것이다"며 "나 선우그룹 외아들이다. 선재가 아버지의 재산을 잘 관리해서 소송에서 이길 것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민용재는 민선재에게 전화를 걸어 차지원의 자수 소식을 알렸다.

    차지원의 선전 포고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린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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