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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한 강북구의회 청소특위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시설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강북구의회) |
1997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는 노원자원회수시설은 연면적 2만9035㎡의 시설규모로 하루 800톤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하며, 현재 노원,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동대문구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이중 강북구에서는 하루 평균 66톤의 생활쓰레기를 반입하고 있다.
청소특위 위원들은 홍보동영상 시청 후 폐기물 반입장, 쓰레기 저장고, 소각재 처리, 소각로, 중앙 제어실,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을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둘러봤다.
또한 친환경 폐기물 처리와 폐기물의 자원으로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인애 위원장은 "생활폐기물의 반입에서 소각, 소각재 처리 등의 과정과 위생적으로 환경오염 없이 소각열을 자원화하는 것을 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며 "더불어 보다 많은 분들이 쓰레기 처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청소 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특위는 유인애 위원장, 이용균 부위원장, 한동진 위원, 강선경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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