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외부제공)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1일 오후 서울 관악구 대학동 관악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윤수현 꽃길 콘테스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수현은 화이트톤에 아름다운 꽃장식이 돋보이는 청순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윤수현은 "가수로서 콘테스트를 연다는 자체가 감동이다. 좋은 추억 만드시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본격적으로 콘테스트에 앞서 윤수현은 지난 2015년 발매된 정규앨범의 수록곡 '꽃길'을 부르며 콘테스트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자리에는 개그맨 김원효, 트로트가수 박현빈, 박상철, 최영철, 리틀싸이 황민우가 참석했다.

한편 윤수현은 지난해 12월 전곡을 중국어로 수록한 정규 1집을 발표, 트로트가수 최초로 중국활동에 나섰다. 이어 최근에는 신곡 '천태만상'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