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제공

나영석 PD가 여행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선사한다.

나영석 PD는 4일 자신의 차기작에 대해 밝히며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언급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tvN이 10주년을 맞아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젝트로 일반인 대상 여행자들을 모아 오는 5월 릴레이 식으로 배낭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꽃보다 시리즈' 촬영을 다니며 해외 각지에서 여행에 열정을 불태우는 청춘들을 많이 만났었다"며 "금전적인 여유가 부족해 제한을 겪는 청춘들을 보고 안타까움을 많이 느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오는 10월 중 80일의 대장정을 마친 이후 여행자들의 배낭 여행 모습을 압축한 영상을 디지털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오는 20일까지 여행자들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