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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영등포구청 소회의실을 찾은 박정자 영등포구의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8일까지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박 의장은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고 “구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 심도 있는 검사를 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결산검사에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김재진 의원은 “구민의 눈을 대신해 지난해 우리 구 예산이 지역발전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오는 28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채권·채무, 재산 및 기금의 결산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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