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쿡가대표'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에서 한국팀이 중국팀과의 연장전 대결에서 5:0 만장일치 승리를 거뒀다.

6일 방송된 '쿡가대표'에서는 중국원정 1차전 승패를 결정지을 두부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두 나라를 대표한 셰프는 이연복과 푸하이용이 출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가지 사이에 두부를 넣고 튀긴 후 한국식 마파두부 소스를 얹은 두부가지튀김을 준비했고, 푸하이용은 튀긴 두부를 그릇으로 사용해 삼겹살과 버섯 등으로 만든 수프를 뿌리는 요리를 준비했다.

이연복의 요리를 맛본 중국 셰프들은 "두부와 소스 조합이 정말 좋다" "사천의 맛이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이어 푸하이용의 요리를 먹은 한국 셰프들은 "여태까지 먹은 요리랑 다르다. 이건 오히려 우리가 했던 요리다"라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판정 결과 이연복이 5:0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두며 대결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