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고공행진에 이어 압도적 인기...'송송커플' 애절함에 반응하나

    연예 / 서문영 / 2016-04-0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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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태양의 후예' 화면캡쳐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 '태양의 후예'의 13회 시청률이 33.5%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것.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3회는 전국 기준 3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태양의 후예'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총상을 맞고 강모연(송혜교 분)의 병원으로 후송되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송송커플'의 애절함과 위기 상황을 필두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4.6%의 시청률을,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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